IBK캐피탈은 지난 20일 한국혈액암협회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혈액암 환우를 위한 치료비 지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혈액암협회는 혈액질환 및 종양 환우들을 대상으로 교육,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환우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층 혈액암 환우의 동종조혈모세포이식 비용을 지원해 과도한 의료비 부담으로 인한 메디컬푸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회사는 2025년에도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