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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KAIST GCC와 맞손…딥테크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자금 조달부터 IPO까지 맞춤형 토탈 재무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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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8.22 10:40:30

(왼쪽부터)삼성증권 강남지역본부장 양완모 상무와 KAIST GCC 최문기 센터장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GCC)와 ‘초격차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삼성증권은 KAIST GCC와 교류하는 혁신 기업들에게 자금 조달, 운용, IPO까지 아우르는 종합 재무 컨설팅을 제공한다.

KAIST GCC는 2015년 설립된 기술사업화 전문 연구센터로, 국내 대학·연구소·기업의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ICT·과학기술에서 출발해 로봇·모빌리티, 바이오, 반도체·배터리, 인공지능(AI) 등 딥테크 산업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왔으며, 현재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로봇 분야 주관기관으로서 77개 기업을 지원 중이다.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삼성증권 강남지역본부장 양완모 상무와 KAIST GCC 최문기 센터장이 참석해 양측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

삼성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KAIST GCC 회원사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 재무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증권의 법인 토탈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KAIST GCC의 혁신 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삼성증권  카이스트  IPO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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