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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신학기 맞아 ‘그린핑거 마이키즈’ 치약·칫솔 신제품 출시

전량 국내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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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5.08.22 10:45:17

유한킴벌리가 신학기를 맞아 ‘그린핑거 마이키즈’ 치약, 칫솔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가 신학기를 맞아 ‘그린핑거 마이키즈’ 치약, 칫솔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양치 습관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데 주안점을 두고 개발됐다는 설명이다.

마이키즈 치약은 글로벌 캐릭터 산리오캐릭터즈와 컬래버한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치약은 소프트 튜브를 적용했으며, 고불소 치약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불소함량 1450ppm으로 개발됐다. 만 7세 이상 아이를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핀란드산 자일리톨과 천연 블루베리향도 함유돼 있다.

마이키즈 칫솔은 성장단계를 고려해 2단계(3~5세), 3단계(6세 이상) 두 가지 구성으로 출시됐다. 칫솔에 도톰한 핸들 및 핸들 하단이 평평한 셀프스탠딩 디자인을 적용해 별도 거치대 없이 세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칫솔엔 전용 헤드 캡이 있다. 또한, 초극세모와 함께 10가지 파스텔 컬러가 적용됐다. 여기에 파우치백 타입 패키지를 새롭게 도입했다.

유한킴벌리는 법적 안전 기준을 준수하고, 사회적으로 우려가 제기된 안전성 우려물질(190종)에 대해 자발적으로 사용을 제한하는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제품은 사전에 안전성을 검증한 후 출고됐으며, 전량 국내에서 생산, 공급되고 있다.

브랜드 담당자는 “신제품은 아이들이 건강한 양치 습관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두고 개발됐다”며, “유아동 비즈니스 전문성과 누적된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구강케어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대표 브랜드인 하기스, 그린핑거를 중심으로 종합유아아동용품 솔루션 기반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으며, 베베그로우 젖병, 젖꼭지 등 육아용품도 공급해 오고 있다. 구강케어 분야도 이 같은 전략에 따라 2023년 시장에 진입했으며, 금년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150% 이상 성장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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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그린핑거 마이키즈  양치  하기스  베베그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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