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5.08.25 17:26:24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25일,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N2 VIP 단독 Classic Weekends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 서울 워커힐 빛의 시어터에서 약 300여 명의 VIP 고객만을 초청해 단독 대관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석 고객들은 공연 전 케이터링과 샴페인을 즐기며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으며, 공연 전에는 기획자와 작품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프리토크(Pre-talk) 세션이 마련돼 오페라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회사에 따르면 공연은 360도 프로젝션과 이머시브(Immersive) 연출이 결합된 ‘라 트라비아타’로,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독특한 공간 구성과 현장감을 살리는 미디어 아트, 실감 나는 음악이 어우러지며 기존 오페라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이 고객 여러분께 소중한 추억과 풍요로움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단순 금융 서비스를 넘어 고객의 자산관리와 일상 속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문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