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대표이사 김범수)이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은 벨기에산 코코아를 사용한 ‘더블초코 롤케익’, 카이막에 국내산 꿀을 더한 ‘카이막 꿀치즈케익’, 1A 등급 국내산 우유에 연유를 더해 깊한 ‘우유연유 카스테라롤’ 등이다.
꽈배기 모양의 베이글 ‘꽈베이글’은 탕종 기법(뜨거운 물로 익반죽 하는 방식)을 적용했으며, ‘블루베리 꽈베이글’과 ‘할라피뇨 꽈베이글’ 2종으로 출시됐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과 할인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19년 론칭한 미각제빵소는 까다롭게 엄선한 재료와 차별화된 제조 공법을 활용해 빵 본연의 맛을 구현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다. 현재 총 15종의 제품을 운영하고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소비자가 편리하고 다양하게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도록 미각제빵소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