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대표이사 이상혁)이 서울시립미술관과 손잡고 문화예술 지원 프로젝트 ‘유진 아트체크인 시즌3’를 선보인다.
‘유진 아트체크인’은 관람객에게 특별한 전시 경험을 제공하고 미술의 저변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문화예술 협업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 매년 서울시립미술관 주요 전시와 연계해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국제 미디어아트 축제인 ‘제13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와 함께한다.
서울시립미술관이 2년마다 개최하는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올해 ‘강령: 영혼의 기술’을 주제로 오는 11월 23일까지 서소문본관과 낙원상가, 청년예술청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시즌3에서 유진투자증권은 ▲AI 체험형 포토 이벤트 ▲프리미엄 도슨트 투어 ▲전시 후기 이벤트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소문본관 내 부스에서는 9월 2일부터 10월 19일까지 ‘AI 체험형 포토 이벤트’가 열린다. 관람객이 키오스크를 통해 질문에 답하고 사진을 촬영하면, AI가 이를 토대로 개인의 ‘영혼 이미지’를 생성해 출력해준다.
또한 9월 2·3주 차 주말에는 ‘프리미엄 도슨트 투어’가 진행된다. 총 50개 팀 작가들의 작품을 전문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9월 7일까지 유진투자증권 브랜드 커뮤니티 ‘유진라이브’에서 가능하다. 회차별 20명을 추첨해 선발하며, 참가자에게는 친환경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유진라이브에 전시 후기를 남긴 관람객 중 10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1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연말에는 신진 작가 발굴 및 예술기념품 제작 지원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송경재 유진투자증권 전략기획실장은 “서울시립미술관과 함께하는 ‘유진 아트체크인’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문화예술 후원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AI 체험 이벤트와 도슨트 투어를 통해 관람객들이 전시를 한층 특별하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