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가 임직원과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 캠페인 ‘렛츠 롯그린(Let’s 롯Green)’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시행돼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에게 일상 속 사무실이나 집, 여행지 어디서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독려해 ‘지구를 지키는 롯글인(人)’이 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달 한 달 동안 진행된 캠페인에서 임직원들은 전기 플러그 뽑기, 양치컵·장바구니 등 다회용품 사용하기, 계단 이용하기 등 다양한 친환경 실천을 사내 게시판에 인증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지연 사원은 “평소에도 실천하고 있던 행동들이었는데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며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많은 임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다양한 친환경 행동을 실천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문화유산 정화 활동’, ‘중고 장난감 나눔’ 등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