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스킨케어 브랜드 에이피 뷰티(AP BEAUTY)가 M.D. 라인 신제품 4종을 출시하며 안티에이징 라인업을 확장했다고 29일 밝혔다.
M.D. 라인은 아모레퍼시픽의 80년 피부 연구 자산과 혁신 기술을 결합해 기존 화장품으로 구현하기 어려웠던 고강도 특수관리 성분과 기술을 담은 대표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이번 신제품에는 ‘리쥬브네이팅 부스터 샷 M.D. 세럼’을 비롯해 플럼핑 로션, 에멀전, 크림 등 총 4종이 포함됐다. 특히 M.D. 세럼은 피부과 관리에서만 가능했던 3가지 특수관리 성분—히알루론산, PDRN, 콜라겐—을 정밀 배합한 트리플 샷 세럼으로, 물광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회사는 히알루론산을 기반으로 한 ‘M.E.D H.A™’는 기존 대비 11.2배 높은 피부 침투력을 자랑하며, 고순도 ‘228K PDRN’은 연어 PDRN 대비 2.1배 강력한 리페어 효과를 발휘한다고 밝혔다. 또한 ‘Hyper EGCG™’ 성분은 레티놀 대비 3.1배 높은 탄력 강화 효능으로 안티에이징 효과를 강화했다.
임상 결과, M.D. 세럼은 3일 만에 수분과 피부 장벽 개선에서 우위를 보였으며, 4주 후에는 피부과 특수관리와 동등한 효과를 입증했다. 특수관리 후 사용 시 잔주름 개선 3.3배, 물광 1.6배, 리프팅 1.4배 효과도 확인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함께 출시된 ‘퍼밍 & 래디언스 플럼핑 로션·에멀전’은 진보된 플럼핑 특수관리 기술을 적용했으며, ‘리쥬브네이팅 트리트먼트 M.D. 크림’은 즉각적인 리페어와 물광 탄력을 동시에 제공한다.
신제품 4종은 9월부터 에이피 뷰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온라인몰,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