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9월 1일부터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NH소상공인컨설팅’ 서비스를 농협금융 대표 플랫폼 NH올원뱅크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회계사, 경영지도사 등 NH농협은행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운영과 창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맞춤형 컨설팅이다. 이용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NH올원뱅크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컨설팅 분야는 ▲상권분석(입지·사업타당성 분석) ▲재무관리(비용절감·자금조달 전략) ▲인사·노무(근로계약서 작성·취업규칙 수립) ▲세무 ▲마케팅 ▲위기관리 ▲프랜차이즈 등 총 9개 분야로 구성돼 소상공인의 경영 전반을 지원한다.
기업금융부문 엄을용 부행장은 “소상공인의 성장이 지역 발전과 국가경제의 원동력”이라며, “농협은행은 4분기에 기업컨설팅센터 5개소와 NH올원뱅크 내 개인사업자 특화 서비스를 오픈하는 등 소상공인과 기업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