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9월 1일 비대면 투자상담 서비스 ‘디지털PB라운지’를 새롭게 확대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디지털PB라운지는 전화, 메신저, 예약상담 등 기존 개별 채널 기능을 하나의 메인 화면에 통합해 손님이 보다 편리하게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3가지 형태로 제공되던 시황 정보를 하나의 화면으로 단순화해 직관성을 높였으며, 하나증권의 우수 PB가 제공하는 온라인 투자 컨설팅 서비스인 ‘멘토스’와 ‘보유종목 케어’의 접근성을 강화해 손님이 보다 유용한 투자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디지털PB를 이미지화한 AI 기반 ‘디지털명함’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손님은 실제 PB와 유사한 얼굴과 음성 정보를 확인하며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비대면 투자상담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장은 “이번 개편은 손님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편리성과 신뢰성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라며, “디지털PB라운지를 통해 손님이 비대면 상담을 보다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