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일부터 10년 이상 꾸준히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 장기거래 고객 동행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9월 1일부터 장기 거래 고객에게 최대 연 7% 금리의 ‘모두의 적금’ 가입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머니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신한 SOL뱅크’에서 수령 가능하다.
또한 9월 29일에는 경기도 광주시 화담숲에서 열리는 ‘화담숲에서 걸어요’ 행사에 만 50세 이상 우수 장기거래 고객을 초청한다.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과 화담숲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관 행사로, 참가 신청은 9월 15일까지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청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화담숲 전관행사 초대권이 제공되며, 당첨자는 9월 18일 개별 알림톡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과 12월에는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대형 오케스트라 전관행사에도 우수 장기거래 고객을 초청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랜 시간 신한은행과 함께해 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든든한 금융 동반자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