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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 방문

9월 1일 운영 시작한 첫 구립 노인종합복지관, 15일 개관식 개최... 노래교실 참관, 어르신들과 점심식사하며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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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9.02 18:44:05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 노래교실에서 노래를 하고 있다. 사진=동대문구청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 노래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좋아요 동대문을 외치고 있다. 사진=동대문구청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은 2일 첫 구립 노인종합복지관인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회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동대문구에서 백 살까지 꽃처럼 살자’는 의미를 담아 건립된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관장 남궁행)은 9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첫 번째 구립 노인종합복지관으로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가 수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2층 동백홀 강당의 노래교실을 참관한 뒤, 5층 동백레스토랑(경로식당)에서 회원들과 함께 점심을 나누며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 건강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동대문구청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소이자 건강한 노후를 위한 쉼터이자 배움터”라며 “스마트 복지관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 회원가입은 60세 이상 동대문구 구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스마트 라운지, 경로식당 등 시설 이용과 인문(세계사), 어학(한글·영어 회화), 정보화(컴퓨터·스마트폰 활용), 취미·건강(서예·댄스·요가), 열린 프로그램 등 총 54개의 사회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복지관은 노년사회화교육 뿐만 아니라 건강증진사업, 재가복지사업 등 다양한 여가·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스마트 복지관’ 기능을 강화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적응을 돕고 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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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이필형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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