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지난 2일과 4일 두 차례에 걸쳐 협력업체 관계자 500여명을 초청해 서울·울산에서 설명회를 열었다.
S-OIL은 이번 설명회에서 △구매 절차와 전자구매시스템(e-Procurement) △공급망 ESG 관리 강화를 위한 정책과 절차 △사이버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사항 등을 공유했으며, 구매 담당자와 협력업체 담당자가 직접 의견을 주고받는 소통의 시간도 보냈다.
S-OIL은 ‘유연·혁신·신뢰’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도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공급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협력업체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해 ESG 자가진단 및 평가 지원, 울산 지역 협력업체 자녀 장학금 지원 등의 상생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 중이다.
S-OIL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협력업체들이 S-OIL의 구매 프로세스와 ESG 경영 정책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과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