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7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쎈느에서 ‘캐스퍼 소셜 클럽: 캐스퍼 취향 충전소’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캐스퍼 오너의 다양한 카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캐스퍼의 매력을 경험하고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8일 현대차에 따르면, 전시장은 레이싱, 아웃도어 등 다양한 콘셉트로 꾸민 캐스퍼 차량 5대를 전시한다. 실내에서는 캐스퍼 일렉트릭과 애프터마켓 용품을 장착한 차량을 선보이며, 공식 굿즈와 조구만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판매하는 굿즈숍도 운영한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방문객은 ‘캐스퍼 취향 테스트’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차량을 추천받을 수 있고, ‘디지털페이스 키링 만들기’와 ‘엽서 꾸미기’ 등도 즐길 수 있다. 또한 팝업 전시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여기어때 100만 원 여행상품권, 해비치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캐스퍼에 관심 있는 모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이 방문해 캐스퍼의 무한한 매력을 발견하고 취향을 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