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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대문구 3X3 청소년 농구대회 청소년 주도로 의미 더해

총 54팀 참가해 열전 펼쳐.. 청소년 운영진이 기획부터 홍보, 진행까지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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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9.09 18:43:19

서대문구 3X3 농구대회 경기 모습. 사진=서대문구청
서대문구 3X3 농구대회에 참가한 청소년 선수들과 이성헌 구청장 및 내빈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서대문구청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제6회 청소년의 멋진 미래를 위한 서대문구 3X3 농구대회’가 이달 7일 홍제농구장(세검정로 78-19)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대회는 5월부터 청소년을 포함한 운영진 16명이 정기적인 온·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기획, 홍보, 진행 등의 운영 전반을 직접 담당해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로 준비된 만큼 참가 선수들과의 효과적인 소통을 통해 원활한 진행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지난달 공개 모집을 거쳐 남자 고등부 18팀, 남자 중등부 18팀, 여자 고등부 6팀, 여자 중등부 12팀 등 총 54팀이 참여했으며 대회 당일 치열한 토너먼트 경기를 펼쳤다.

모든 경기는 10분 단판 승부로 진행됐으며 우승팀에게 상장과 트로피, 최신 농구 유니폼과 농구공 등을 수여했다.

서대문구는 44,000여 명의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구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신체적 건강은 물론 협동심, 리더십, 도전 정신 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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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이성헌  서대문구 3X3 농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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