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8월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열린 ‘1형 당뇨 가족캠프’가 환우와 가족,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1형 당뇨 환우들이 겪는 일상적 어려움에 공감하고 올바른 질환 관리법을 배우며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웅제약은 행사 장소와 식사 등을 후원했으며 환우와 가족들이 편히 참여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직접 행사 도우미로 참가했다.
또한 홍보 부스를 마련해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와 안저카메라 ‘옵티나’, AI 실명 질환 진단 보조 솔루션 ‘위스키’ 체험도 진행했다. 이 밖에도 환우회의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텀블러에 새겨 넣는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행사도 진행했다.
조병하 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부장은 “이번 캠프가 환우와 가족들에게 치료와 관리의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우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환우와 가족들이 보다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