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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남가좌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실천

소불고기, 겉절이김치, 메추리알 꽈리고추조림 만들어 취약 가구 방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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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9.11 17:22:22

서대문구 남가좌1동 새마을부녀회가 취약가구를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으로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 사진=서대문구청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동장 이나령)은 최근 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명숙)가 지역 내 취약가구를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11일 밝혔다.

부녀회원 14명은 아침 일찍부터 동주민센터 3층 식당에 모여 신선한 천연재료를 손질하고 소불고기, 겉절이김치, 메추리알 꽈리고추조림 등을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

이들은 위생과 영양까지 꼼꼼히 챙긴 반찬 20세트를 취약계층 홀몸노인 등 복지대상 가구 20곳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도 챙겼다.

한 어르신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반찬을 받아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가좌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3회 정기적인 반찬 나눔을 비롯해 여름철 삼계탕 나눔, 명절맞이 물품전달, 겨울철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부녀회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공동체를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이나령 남가좌1동장은 “이번 나눔은 이웃의 온정을 구체적으로 전한 뜻깊은 사례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분들과 함께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확산하는 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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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이성헌  남가좌1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가구 밑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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