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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율 7%로 더 확대된 마포사랑상품권으로 알뜰한 추석

추석 맞아 마포사랑상품권 100억 원 규모 발행... 구민 생활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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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9.16 15:12:48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사진=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9월 17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00억 원 규모의 ‘마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되는 마포사랑상품권은 모바일 형태로 제공되며, 서울페이+ 앱을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결제 방식은 계좌이체, 체크카드, 신용카드 모두 가능하다. 다만 신용카드로 구매한 상품권은 선물하기와 환불이 불가하므로 이용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이번 상품권의 할인율은 7%로, 기존 5%에서 확대되어 구민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
개인별 구매한도는 월 50만 원, 최대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며,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상품권은 마포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와 유흥업소를 제외한 대부분의 소상공인 매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 후 환불을 원할 경우, 액면가의 60% 이상 사용 시 할인 보전금을 제외한 잔액이 환불 가능하며, 전액 미사용 시에는 구매 취소가 가능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마포사랑상품권 발행이 가계 부담 완화는 물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들에게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이번에 할인율을 7%로 확대한 만큼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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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박강수  마포사랑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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