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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AI 광고', 업로드 4일 만에 조회수 140만 돌파

AI 전 과정 활용해 브랜드 메시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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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9.16 16:15:31

미래에셋증권이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으로 제작한 광고 ‘개인투자용 국채, 뜨거운 질주가 시작된다!’ 장면.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김미섭,허선호)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으로 제작한 광고 ‘개인투자용 국채, 뜨거운 질주가 시작된다!’가 공개 4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하고, 하루 만에 40만 회가 추가돼 140만 회를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미래에셋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F1 레이싱 경기 콘셉트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의 안정성과 장기 투자 가치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경기 속에서 ‘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 국채’ 선수가 △안정적인 원리금 보장 △만기보유 시 복리이자 △가산금리 △분리과세 등의 장점을 기반으로 흔들림 없이 주행해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광고 제작 전 과정에는 AI 기술이 활용됐다. 일부 영상 효과나 편집 수준을 넘어 디테일한 영상 구현, 효과음, 나레이션 등 모든 단계에 AI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디지털 마케팅 영역에서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 6월 공개한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 풀코스’ 광고는 글로벌 자산배분을 코스 요리에 빗대어 설명했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해 캐릭터와 스토리를 구성한 영어 애니메이션 ‘동물원정대’도 선보인 바 있다.

이는 디지털 마케팅의 패러다임 전환을 활용해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사례로, 단순한 시각적 실험을 넘어 금융투자업계 전통적 광고 제작 방식을 넘어서는 혁신적 시도으로 평가된다.

김범석 미래에셋증권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AI를 활용한 광고 제작은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차원을 넘어, 브랜드와 소비자 간 소통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험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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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AI  광고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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