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서울강동경찰서와 ‘실종예방 사전등록 캠페인’ 진행

Home > > 기사내용

입력 2025.09.17 11:56:44

한시영

제품 QR코드 삽입…경찰청 안전드림앱 연결

한미사이언스 김재교 대표와 서울강동경찰서 김병주 서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미사이언스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김재교)가 서울강동경찰서(서장 김병주)와 16일 서울강동경찰서에서 ‘실종아동 등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동경찰서 김병주 서장과 여성청소년과 유한종 과장, 여성보호계 이종묵 계장, 한미사이언스 김재교 대표와 경영관리본부 심병화 부사장(CFO), 기획전략본부 김성훈 전무, 컨슈머헬스본부 정원화 상무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미사이언스는 자사 인기 제품인 텐텐맛 멀티비타민 상단 패키지 윗 뚜껑에 경찰청 안전드림앱으로 연결되는 QR코드 스티커를 붙여 전국에 유통한다.

안전드림앱에서 제공되는 실종예방 사전등록은 18세 미만 아동, 치매 환자,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의 실종 예방과 신속한 신원확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제도다.

한미사이언스 김재교 대표는 “한미의 인기 제품을 통해 보다 견고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강동경찰서를 비롯한 여러 기관들과의 협력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한시영 hansiyoung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