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단기 금리·현금 리워드·신용쿠폰으로 투자 지원

KB증권, ‘신용대출 금리인하 시즌3’ 이벤트 실시. 사진=KB증권

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 김성현)은 17일 신용대출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2일까지 ‘투자에 힘을 더하는 신용대출 금리인하 시즌3’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Prime센터(비대면·은행연계) 개인고객 대상이며, 신용대출 신규 또는 2025년 1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거래가 없었던 고객이 주식거래 가능한 위탁계좌 1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고객은 ▲즉시 신용전용쿠폰 1만 원 지급 ▲신청 익영업일부터 7일간 0% 금리 적용, 이후 8일부터 60일까지 연 4.0% 금리 적용 ▲연말 기준 신용대출 잔고 충족 시 최대 100만 원 현금 리워드 추첨 기회가 제공된다.

현금 리워드는 12월 31일 기준 신용대출 잔고별로 차등 지급되며, 총 1,200명에게 돌아간다. 예를 들어 잔고 30억 원 이상은 100만 원(30명), 10억 원 이상은 50만 원(50명), 1천만 원 이상은 1만 원(500명) 등이 제공된다.

또한, 기존 고객을 위한 ‘매달 쌓이는 신용 BONUS 쿠폰’ 이벤트도 같은 기간 진행되며, 올해 한 차례 이상 신용거래를 한 Prime센터 개인고객은 전월 말 신용잔고에 따라 매월 신용전용쿠폰을 차등 지급받아 최대 120만 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B증권 손희재 디지털그룹장은 “단기 0% 금리와 현금 리워드, 신용전용쿠폰 등 다양한 혜택으로 고객의 투자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했다”며, “신규·휴면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해 고객 신뢰와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신청은 ‘KB M-able(마블)’, ‘M-able 와이드’, 홈페이지 등에서 가능하며, 세부 내용과 유의사항은 해당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