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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5 FE·갤럭시 탭 S11·갤럭시 버즈3 FE’ 출시

신제품 3종, ‘갤럭시 AI’로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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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09.18 11:03:23

삼성전자 모델이 19일 국내 출시하는 '갤럭시 S25 FE',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버즈3 FE'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AI’를 탑재한 신제품 3종을 19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S25 FE’,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버즈3 FE’다. 이번 신제품은 AI 기능을 강화해 사용자 편의성과 생산성을 한층 높였다.

‘갤럭시 S25 FE’는 ‘One UI 8’을 기반으로 한 ‘갤럭시 AI’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습관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추천하는 ‘나우 브리프’, 보이스피싱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경고하는 ‘보이스 피싱 의심 전화 알림’ 등이 탑재됐다.

고사양 칩셋과 49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6.7인치 ‘다이내믹 AMOLED 2X 디스플레이’로 몰입감 있는 콘텐츠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두께 7.4㎜, 무게 190g의 얇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네이비, 아이스블루, 화이트, 제트블랙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94만 6000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FE’ 구매 고객에게 ‘갤럭시 버즈3 FE’ 15% 할인, ‘갤럭시 탭 S10 FE’ 2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모델이 19일 국내 출시하는 '갤럭시 탭 S11 시리즈'의 슬림한 디자인과 새롭게 바뀐 'S펜'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탭 S11 시리즈’는 대화면에 최적화된 ‘갤럭시 AI’와 ‘제미나이’ 기능을 활용해 멀티태스킹 능력을 강화했다. ‘멀티윈도우’ 기능으로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울 수 있으며, AI로 회의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요약하는 등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갤럭시 탭 S11 울트라’는 5.1㎜의 얇은 디자인을 자랑하며, 새롭게 디자인된 S펜은 그립감과 필기 경험을 개선했다. 가격은 ‘갤럭시 탭 S11 울트라’가 159만 8300원부터, ‘갤럭시 탭 S11’이 99만 8800원부터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10월 16일까지 ‘더블업 스토리지’ 프로모션을 통해 일부 모델 구매 시 저장 공간을 무상으로 업그레이드해준다.

 

삼성전자 모델이 19일 국내 출시하는 '갤럭시 버즈3 FE'의 '실시간 통역' 기능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버즈3 FE’는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과 커진 스피커로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제미나이’ 음성 호출 기능으로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일정 확인 등이 가능하며, ‘실시간 통역’ 기능으로 외국어 콘텐츠를 사용자의 언어로 들을 수 있다.

블랙과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5만 9000원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전용 케이스 및 충전기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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