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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현 SM그룹 회장, 한미동맹 기여 공로로 감사패 받아

전 한미연합사 사령관 4명 뜻 담긴 ‘별 16개’ 감사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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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09.18 16:59:31

우오현 SM그룹 회장(오른쪽)이 지난 17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한미동맹 특별 간담회에서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전우회장(전 한미연합사 사령관)에게 감사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사패에는 한미연합사 사령관을 지낸 4성 장군 4인을 상징하는 별 16개와 사인이 담겼다. 사진=SM그룹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한미 친선외교와 한미동맹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주한미군전우회(KDVA)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7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우오현 SM그룹 회장 초청 한미동맹 특별 간담회’에서 감사패가 전달됐다. 행사에는 우오현 회장과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전우회장을 비롯해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이사장,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감사패는 ‘16 STAR Salute’라는 이름으로, 역대 한미연합사 사령관(4성 장군) 4명을 상징하는 별 16개와 친필 사인이 새겨졌다. 이는 한미동맹에 헌신한 인물에게 최고의 예우와 존경, 감사의 뜻을 담아 전하는 상징물이다.

우오현 회장은 기업의 기반이 되는 안보를 위해 매년 1억 원을 한미동맹재단에 후원해왔다. 또한, 한국전쟁 참전 미군용사 추모 조형물 건립과 안보 관련 교육 등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미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있다.

우 회장은 “굳건한 한미동맹이 대한민국 기업의 글로벌 활동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발굴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

관련태그
SM그룹  우오현  한미동맹  주한미군전우회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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