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팃 올 보상 관련 메인 포스터. 사진=민팃
민팃이 아이폰17 출시를 기념해 중고폰 판매 고객에게 최대 5만 원의 추가 보상금을 지급하는 ‘민팃 올(All)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음달 26일까지 민팃 ATM이나 ‘민팃 홈’ 서비스를 통해 중고폰을 판매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민팃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후, 기간 내에 중고폰 판매를 완료하면 된다. ‘올 보상’ 대상 기종과 추가 보상금액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부터는 고객의 집에서 중고폰을 픽업하는 ‘민팃 홈’ 서비스로도 신청이 가능해졌다. 신청 후 전용 배송 키트를 받아 중고폰을 담아 집 앞에 두면 민팃이 회수하는 방식이다.
‘민팃 홈’은 택배 거래의 불편함을 개선해 호응을 얻고 있다. 충격 완화 기능이 강화된 배송 키트로 배송 중 파손을 최소화하고, 중고폰 사진 등 사전 정보 요구 없이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다. 민팃 ATM과 동일한 기준의 평가와 데이터 삭제 인증서 발급도 제공한다.
민팃 관계자는 “고객의 알뜰한 단말기 교체를 돕고 중고폰 선순환을 장려하기 위해 이벤트를 지속할 것”이라며 “중고폰 안심거래 1호 사업자로서 건전한 거래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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