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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강서구와 ‘땡겨요’ 공공배달앱 업무협약 체결

신규 가맹점 최대 30만원 지원·지역주민 혜택 강화…서울 23개 자치구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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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9.19 16:12:00

지난 18일 서울시 강서구청에서 진행된 ‘강서형 공공배달앱 운영 업무협약식’에서 전성호 신한은행 땡겨요사업단 대표(오른쪽)와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강서구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의 ‘땡겨요’는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다양한 할인쿠폰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공공배달앱 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서구 신규 입점 가맹점에는 ‘사장님 지원금’ 20만원과 정산계좌 신한은행 지정 시 10만원 상당의 2천원 할인쿠폰 50매가 추가 지급돼 최대 3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신한은행과 강서구는 ‘강서구 땡겨요 상품권’을 신규 발행해 음식 주문 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3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서울배달플러스’ 단독 운영사로서 상생 배달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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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강서구  배달앱  땡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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