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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늘 (21일) 한강버스 정상 운항… 11시 양방향 출발

팔당댐 방류량 감소로 잠수교 수위 낮아져 교량 통과 기준 높이 확보… 안전 운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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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9.21 17:07:32

승객이 가득찬 한강버스 남산서울타워호(102호)에서 승객들이 갑판에 나와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서울시청
한강버스 안에서 한 어린아이가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가리키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청

서울‧경기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팔당댐 방류량 증가(초당 3,300톤)로 어제(20일) 하루 운항이 임시 중단됐던 ‘한강버스’가 오늘(21일) 11시 양방향 첫 차부터 정상 운항한다. 오늘 하루 총 14회 운항 예정이다.

 

서울시 ‘2025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 행동안내서’는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3,000톤 이상일 경우 한강 내 모든 선박(동력·무동력)의 운항을 금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잠수교 수위가 상승해 한강버스 교량 통과 기준치인 7.3m를 밑돌 경우에도 운항이 제한된다.

잠실 선착장 내부에 시민들이 한강버스 탑승을 기다리며 붐비고 있다. 사진=서울시청
 주말을 맞아 서울의 새로운 수상교통수단 '한강버스'에 어린이를 안은 아버지와 가족들이 한강버스에 오르고 있다. 사진=서울시청
주말을 맞아 서울의 새로운 수상교통수단 '한강버스'에 탑승한 시민들이 선실에 앉아 창밖 풍경을 감상하며 한강버스 운항을 즐기고 있다. 사진=서울시청

시는 21일(일) 현재 팔당댐 방류량이 3,000톤/초 이하로 감소함에 따라 잠수교 수위가 낮아져 한강버스 교량 통과 기준 높이인 7.3m를 초과 확보했다며 선착장 정상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 후 운항 재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말을 맞아 시민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석양 등 시간대는 양방향 운항에 차질이 없도록 더욱 철저하게 대비 예정이다.
한편, 최근 2년간 팔당댐 3,000톤/초 이상 방류로 한강 내 선박운항이 중단된 날은 평균 10일(’23년 10일, ’24년 11일)이다. 올해는 어제(9.20.)를 포함해 총 5일이다.

 

팔당댐 실시간 방류량 및 잠수교 수위는 한강홍수통제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오늘 한강버스 정상 운항 공지는 한강버스 누리집을 비롯해 카카오맵 등 모빌리티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내한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수위를 지속적으로 관찰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강버스를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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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세훈  한강버스  잠실 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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