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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추석 맞아 전통시장 소비촉진 행사 개최

장위·돈암·돌곶이 등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및 경품 행사 진행... 체험부스와 문화공연, 주민노래자랑 등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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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9.22 10:48:33

성북구청 전경. 사진=성북구청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경품추첨, 문화공연 등 소비촉진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장위전통시장은 9월 23~26일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온누리상품권, 2만 원 이상 구매 시 라면 또는 달걀을 증정한다. 돈암시장은 9월 29일~10월 2일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만 원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며, 10월 1~5일 국내산 농‧축산물 구매액에 따라 최대 2만 원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돌곶이시장은 9월 24~25일 체험부스와 경품 응모를 운영하고, 26일 경품추첨과 공연을 연다. 이어 10월 1~2일 구매 금액별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진행한다.

길음시장은 10월 1~5일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최대 2만 원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한다. 정릉시장은 9월 24~27일 소담미식 페스티벌을 열고, 27일 개막식과 먹거리 부스, 공연 등을 마련했다. 10월 1~2일에도 환급 혜택이 주어진다. 정릉아리랑시장은 9월 26일 공연과 경품추첨을 열고, 9월 29~30일 구매 금액별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진행한다.


아울러 9월 15일~10월 13일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할인판매전’이 열린다. 장위전통시장은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정릉시장은 ‘네이버 동네시장’을 통해 각각 할인과 배송비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전통시장별 행사 일정과 내용이 다르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며, 특히 온누리상품권 환급은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전통시장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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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이승로  온누리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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