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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창신대, 2026학년 수시모집 경쟁률 6.27대 1

경남권 사립대학 중 1위… 간호대학 강세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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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9.22 14:50:47

부영그룹 창신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평균 6.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이 인수한 창신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평균 6.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경남 사립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간호대학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간호학과는 8.46대 1, 응급구조학과는 11.4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물리치료학과는 무려 17.13대 1을 기록하며 대학 전체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보건의료 분야 전문인력에 대한 사회적 수요 증가와 창신대의 특화된 교육 시스템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창신대는 간호·보건 계열 학과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융합 교육, 글로벌 현장실습, 산학협력 기반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교육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부영그룹은 장학 지원과 기업 맞춤형 트랙 운영으로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진로를 뒷받침하고 있다.

창신대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단순한 경쟁률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창신대가 학생·학부모에게 신뢰받는 대학,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신대는 최근 ‘WURI 세계혁신대학’ 순위에 진입한 데 이어, 이번 수시모집 결과를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보건·의료 인재 양성의 중심 대학으로 발돋움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부영그룹  창신대학교  수시모집  간호대학  보건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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