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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주민과 함께하는 ‘제3회 온보듬 대축제’ 개최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로구가 추진해 온 대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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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9.23 18:53:55

제3회 온보듬 대축제에서 온보듬 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구로구청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새롭게 조성된 기억튼튼공원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구로구청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23일 오전 10시 궁동생태공원에서 ‘제3회 온보듬 대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3회를 맞은 ‘온보듬 대축제’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로구가 추진해 온 대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지역주민, 관계 직원 등 약 300명이 참여했다. 1부 공식행사에서는 개회식, 축사, 인사말씀, 기념사진 촬영 후 새롭게 조성된 기억튼튼공원을 둘러보는 시간이 이어졌고 이후 치매극복봉사단과 온보듬합창단이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제3회 온보듬 대축제에서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 부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구로구청
제3회 온보듬 대축제에서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구로구청

체험 부스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인지 프로그램, 가상현실(VR) 체험, 구강검진, 건강상담, 사진촬영 공간(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인홍 구청장은 “이번 온보듬 축제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가 어울리고 이웃이 서로 돌보는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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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장인홍  온보름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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