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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2% 부족할 때’ 새 모델로 안효섭·김민주 발탁

‘물투명 니어워터’ 콘셉트의 새 광고 영상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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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9.24 13:26:33

롯데칠성음료가 ‘2% 부족할 때’의 새 모델로 배우 안효섭과 김민주를 발탁하고, 둘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광고를 공개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2% 부족할 때’의 새 모델로 배우 안효섭과 김민주를 발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 제품의 핵심 타깃인 2030세대가 선호하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인공 진우 역을 맡은 안효섭과 걸그룹 ‘아이즈원’ 활동 이후 배우로 주목받는 김민주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이와 함께 둘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광고 영상도 공개했다. ‘물투명 니어워터’라는 콘셉트로, 비가 내려 습기로 가득한 곳에서 두 주인공이 사랑을 시작하고 끝내는 감정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표현했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남녀가 서로 같은 감정임을 알게 돼 사랑이 시작되는 스토리다. 두 번째는 사랑했던 두 사람이 결국 이별하는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이번 광고는 특히 과거 ‘2% 부족할 때’ 광고 음악으로 화제를 모은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안효섭과 김민주의 목소리로 새롭게 담아냈다.

본편 광고는 TV와 온라인 채널 등에 공개됐고, 티저 광고는 지난주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사전 오픈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2% 부족할 때’만의 수분감 넘치는 사랑 이야기를 풀어내, 소비자와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 물투명 니어워터 ‘2% 부족할 때’를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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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2% 부족할 때  안효섭  김민주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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