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전략부문’서… 차별화된 브랜드 활동, 높은 고객만족도 인정받아

에쓰오일이 ‘한국경영대상’에서 6년 연속 ‘브랜드전략부문’ 1위에 선정됐다. 사진=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이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경영대상’에서 6년 연속 ‘브랜드전략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국경영대상은 창의적인 리더십과 차별화된 브랜드 활동으로 경쟁력을 높인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이다. 에쓰오일은 차별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마케팅 혁신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에쓰오일은 중장기 브랜드 정책 아래 톱티어 브랜드와 넘버원 마켓 플레이어를 목표로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는 물론 통합적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좋은 기름’이라는 품질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마케팅 혁신을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 광고캠페인 ‘함께 가요~ 좋은 내일! GooDoil Can Do it’은 독창적인 3D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회사의 미래 비전인 ‘샤힌 프로젝트’를 전하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은 캐릭터 ‘구도일’을 활용한 숏폼 콘텐츠를 매주 1회씩 공개, 누적 조회 수 3억회를 달성했다.

에쓰오일은 또 2500여개 주유소·충전소와 450만 멤버십 회원을 바탕으로 브랜드 구축, 카드 마케팅, 프로모션, 서비스·품질 관리 등 고객 만족 제고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보너스 카드, ‘빠른주유’ 서비스와 간편 주유소 검색 기능을 지원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MY S-OIL’, 품질보증제도인 ‘믿음가득주유소’, 주유소 서비스 전담조직 ‘YES팀’ 등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메가커피·이마트24·워싱데이과의 협업을 통해 주유소를 생활 편의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전략도 펼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트렌드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혁신을 거듭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가장 경쟁력 있는 에너지 화학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