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구로구, 2025 추석맞이 선물꾸러미 전달식 개최

혼자 사는 저소득 510가구에 11종 음식 꾸러미 전달 예정

  •  

cnbnews 안용호⁄ 2025.09.25 19:17:07

장인홍 구로구청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관계자와 함께 선물꾸러미 전달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구로구청
추석 선물꾸러미 전달식을 마친 후 각 주민센터로 배부하고자 짐을 싣고 있다. 사진=구로구청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25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현관에서 ‘추석맞이 선물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

구는 외로이 지내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구로구나눔네트워크에 모금된 성금으로 마련한 추석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게 됐다.

추석 선물꾸러미는 설렁탕, 사골 곰탕, 김부각, 약과 등 11종의 음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중 혼자 사는 어르신과 청장년 510가구에 지급된다.

대상자는 각 동주민센터에서 선물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경우에는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와 찾동 간호사가 직접 집으로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어려운 이웃의 안부도 확인해 저소득 1인 가구의 소외감 해소에도 힘쓸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추석을 홀로 보내는 분들이 외롭지 않도록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민·관과 협력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구로구  장인홍  추석맞이 선물꾸러미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