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가 시그니처 굿즈 ‘TTT(That’s The Ticket)’ 100회 발행을 기념해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 6층 씨네샵에서 특별 워크숍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TTT 100회 기념 전사 워크숍’은 TTT의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고객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TTT는 CGV가 지난 2023년 새롭게 선보인 티켓 형태의 CGV의 시그니처 굿즈로, 이름에는 ‘바로 그거야!’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첫 번째 TTT인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을 시작으로, 다음달 100번째 TTT가 발행될 예정이다.
TTT는 단순한 소장 굿즈를 넘어 영화 속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담아내며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왔다. ‘웡카’는 초콜릿을 모티브로 해 금박 디자인과 한 입 베어 문 흔적을 담았고, ‘날씨의 아이’는 맑음 소녀의 기도를 통해 변화하는 날씨를 렌티큘러로 감성적으로 구현했다. ‘파과’는 작품의 상징 오브제인 비녀를 활용해 주제를 시각화하면서 소비자에게 체험적 재미를 더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특별 팝업 전시가 마련된다. ‘콘텐츠 존’에서는 역대 TTT 가운데 당일 소진율 톱 20과 주요 라인업 전시를 비롯해 워크숍에 참여한 고객들의 작품인 사내 디자인 경진대회 수상작도 만나볼 수 있다. ‘포토 존’에서는 거울과 한정판 포토프레임이 설치돼 TTT와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고객 참여 존’에서는 참여형 이벤트를 비롯해 씨네샵 패밀리 세일 등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특히, 고객 참여 존에서는 ‘베스트 TTT 자랑하기 리뷰 이벤트’, ‘사라진 TTT 찾기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고객이 보유한 최애 TTT를 지참해 BEST TTT 자랑하기 코너에서 인증샷을 촬영하고, SNS에 팝업 후기를 업로드한 뒤 CGV 모바일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인증을 하면 된다. 고객 중 200명에게는 특별 선물을 제공한다.
사라진 TTT 찾기 이벤트는 사라진 TTT를 지참해 팝업 현장에서 인증샷을 촬영하고, SNS에 업로드한 후 씨네샵 계산대에서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특별한 시상품을 증정한다. 사라진 TTT 리스트는 CGV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에 확인 가능하다.
워크숍 기간 동안 CGV용산아이파크몰 씨네샵에서는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패밀리 세일을 연다.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기념 특별 굿즈도 추가 증정한다. 씨네샵 패밀리 세일은 온라인 매장인 네이버 CGV 브랜드스토어에서도 진행된다.
CJ CGV 정진아 IMC팀장은 “단순한 굿즈를 넘어 고객과 CGV가 함께 만들어온 여정인 TTT의 100회를 맞아 영화를 사랑하는 고객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이벤트로 고객과 꾸준히 소통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