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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대전 야구장서 건전음주 응원 캠페인 전개

27~28일, 30일… 야구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건전음주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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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9.26 15:36:56

오비맥주가 27~28일과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건전음주 응원 캠페인을 펼친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가을야구 시즌을 맞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건전음주 응원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우승팀을 가리는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한층 고조되는 열기 속에서 야구장의 음주 문화가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자리 잡도록 마련했다. 캠페인 부스는 한화생명 볼파크 중앙홀 이벤트존에서 27~28일과 30일 총 사흘간 운영한다.

오비맥주는 캠페인 기간 △음주운전 안 하기 서약존 △음주운전 상식 퀴즈존 △건전음주 스트라이크존 △럭키드로우존 등 야구와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건전음주 실천 방안을 독려할 계획이다.

서약존에선 오비맥주가 현재 온라인으로 전개하는 음주운전 근절 서약 캠페인에 참여하면 된다. 퀴즈존에선 참가자가 야구 배트로 매트를 타격해 나온 키워드와 관련된 OX 퀴즈를 푼다. 스트라이크존에선 야구공을 던져 스트라이크존에 표시된 맥주와 논알코올 음료를 맞히면 미션을 완료한다.

세 가지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는 럭키드로우존에서 에어볼 잡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경품은 ‘카스 레몬 스퀴즈 0.0’ 한 박스를 비롯해 현장에서 바로 사용하는 ‘브뤼셀프라이’ 교환권, 오비맥주 치어스 짐색, 텀블러 스트랩 등으로 구성했다.

30일에는 차량에 실제 장착된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직접 체험해보는 체험존도 운영한다. 체험 관람객은 안전운전 메시지가 새겨진 야구공을 기념품으로 받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야구장은 알코올도수 8도 이하의 주류만 반입할 수 있어, 맥주 같은 저도주나 논알코올·무알코올 음료만 마실 수 있는 공간”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전음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동시에 야구장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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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배하준  한화생명 볼파크  건전음주  한국도로교통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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