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안양천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로G페스티벌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축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틀째인 27일에는 구로책축제, 탄소중립도시 선포식 및 탄소제로 걷기 행사, 구로가든페스타 등이 진행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책과 자연이 어우러진 가을 축제를 즐겼다.
장인홍 구청장은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일상 속 쉼과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G페스티벌은 28일 어울림 드림콘서트와 불꽃쇼를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