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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바레인 ‘IDCE 2025’서 AI 기반 구매 시스템 소개

“비용 절감 넘어 가치 창출하며 회사 성장에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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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10.02 10:36:24

에쓰오일이 2일 바레인에서 열린 ‘IDCE 2025’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구매 시스템을 소개했다. 사진=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이 2일 바레인에서 열린 ‘IDCE 2025’에서 디지털전환(DX) 전략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구매 시스템을 소개했다.

걸프 지역 정유·석유화학 다운스트림 산업 협의체 GDA가 주관하는 IDCE는 정유·석유화학 산업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하는 글로벌 콘퍼런스다.

에쓰오일은 2023년부터 AI 예측 기반의 발주 품목 추천이나 구매 정책, 프로세스 안내를 위해 AI 기반 구매 시스템을 선제 도입, 구매 업무의 정확성과 편의성을 높여왔다. 특히, 올해는 자재 데이터 등록과 품질 검증을 자동화하는 AI 기반 자재 데이터 관리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자재관리 업무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혁신 시스템을 통해 에쓰오일은 컴플라이언스 준수, 업무 효율성 향상,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달성하며 업무의 효율화와 디지털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AI 기반의 업무 혁신을 지속함으로써 비용 절감을 넘어 가치를 창출하며 회사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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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IDCE  디지털전환  AI  구매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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