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여성 유산균 건강기능식품 ‘엘레나 테아닌’이 약국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엘레나 테아닌은 1월 출시 이후 온라인으로만 구매할 수 있었으나 오프라인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9월부터 약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제품은 여성의 질·장·마음 건강을 한 번에 관리하는 유한양행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질과 장 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UREX 프로바이오틱스에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을 돕는 테아닌 성분을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15년 처음 선보인 엘레나는 엘레나 퀸, 엘레나 스틱, 엘레나 테아닌 등의 제품을 추가로 출시하며 현재 총 4종의 라인업을 구성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엘레나 테아닌은 단순한 질 건강 유산균을 넘어 여성의 심리적 안정까지 고려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엘레나는 생애주기 전반의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