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본사 전경. 사진=한미약품
한미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사 한미약품이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 기준일을 토대로 진행됐으며, 나이스신용평가는 평가 근거로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인 지배력 등을 꼽았다.
한미약품은 사업성과와 재무구조 개선이 반영돼 기존의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 등급을 받았다. 이는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가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 조정이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혁신 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고, 나아가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책임 경영과 전문 경영에 보다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 관련태그
-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나이스신용평가 AA- 상향
주요 기사
많이 읽은 기사
ⓒ 2004~2025 Copyright by 문화경제. All rights reserved.
(03781)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CNB빌딩 TEL:02-396-3733 FAX:02-396-733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서울다07522(등록일:2006.10.24), 인터넷신문등록번호:서울아04864(등록일:2017.12.06)
문화경제 발행인/편집인: 주금옥, 편집국장: 정의식, 청소년보호책임자: 류창림
대표메일 : cnbnews@cnbnews.com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03781)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CNB빌딩 TEL:02-396-3733 FAX:02-396-733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서울다07522(등록일:2006.10.24), 인터넷신문등록번호:서울아04864(등록일:2017.12.06)
문화경제 발행인/편집인: 주금옥, 편집국장: 정의식, 청소년보호책임자: 류창림
대표메일 : cnbnews@cnbnews.com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