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2025~2026시즌을 맞아 진행한 스키 시즌권 1차 특가 판매를 마감하고, 이달 31일까지 2차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2차 판매에선 1차 판매 당시 큰 호응을 얻었던 어린이 자녀를 위한 시즌권 ‘2+1 이벤트’가 동일 적용된다. 소인(만 12세 이하) 한 명을 포함해 시즌권 2매 이상 구매 시 보호자용 대인 시즌권 1매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경찰·소방관과 그 가족, 보훈대상자·국가유공자·병역명문가에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청소년·대학생·시니어·지역주민·재구매자 등 다양한 고객층도 할인 혜택을 누리도록 했다.
오투리조트는 기존 7개 슬로프에 올해 최상급자용 코스인 패션2를 추가해 총 8개를 운영한다. 아울러 스키 전용 슬로프를 강화하고, 안전을 위해 스키와 보드를 분리 운영한다.
2025~2026 시즌권 구매 고객에겐 콘도 객실 우대(할인가 적용)를 비롯해 장비 렌탈, 눈썰매, 관광 곤도라, 리프트 등 부대시설 이용 할인권이 제공되고, 시즌 로커 이용 시 30% 할인 혜택도 받는다. 또 재구매 고객에겐 오투리조트 내 식음업장 10%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2차 특가 판매 종료 후인 11월 3일부터는 정상요금으로 판매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