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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아동의 마음 건강 위한 '읽는 마음, 자라는 마음' 개최

세계 정신건강의 날 기념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신한카드와 함께 마련... 마음 건강 책살롱, 아이디어스 수공예 플리마켓, 마음 건강 부스, 북콘서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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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10.13 18:43:28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마음 여행 ‘읽는 마음, 자라는 마음’ 포스터. 사진=서대문구청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 및 신한카드(사장 박창훈)와 함께 세계 정신건강의 날(10/10)을 맞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마음 여행 ‘읽는 마음, 자라는 마음’ 행사를 이달 13∼17일 홍제폭포 광장과 폭포책방 아름인도서관 일대에서 연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서대문구는 아동과 가정의 정서적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구민이 일상 속에서 마음 건강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마음 건강 주제 도서를 만나보고 ‘나만의 마음카드’로 감정을 표현해보는 마음 건강 책살롱(13~17일) ▲김지수·김혜민·장수정 작가가 함께하는 마음 건강 북콘서트(16일) ▲마음 건강 측정과 마음인형 만들기, 내 마음에 보내는 편지 쓰기 등 참여형 체험을 제공하는 마음 건강 체험 부스 운영(16~17일) 등이 있다.

체험 부스 운영 기간에 아이디어스(대표 김동환) 수공예 플리마켓도 함께 열리며 판매 수익 일부는 서대문구 아동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조미진 사무총장은 “아동의 마음 건강이야말로 건강한 사회를 지탱하는 힘으로 위기 징후가 나타나기 전까지 인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예방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마음 건강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주신 신한카드, 서대문구, 아이디어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마음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양육자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돌볼 힘을 기르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대문구는 아동과 가정의 마음 건강을 지지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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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이성헌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마음 여행 읽는 마음  자라는 마음  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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