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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K-콘텐츠 한정판 굿즈 제작·판매

마스터카드·HEVETS와 협업, 온라인·오프라인 유통망 확대 및 외국인 소비자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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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10.14 16:36:50

BC카드, 한정판 K-콘텐츠 굿즈 제작·판매. 사진=BC카드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는 14일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마스터카드 및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HEVETS와 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부의 ‘K-콘텐츠 글로벌 확산 전략’ 및 ‘K-관광 혁신 전담팀’ 정책 기조에 맞춰 민간 차원에서 한류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BC카드와 마스터카드는 한국 문화 감성을 담은 의류 및 소품 형태의 한정판 굿즈를 제작해 판매한다. 이번 굿즈는 토종 청바지 브랜드 ‘NIX’와 ‘스톰’을 론칭한 홍선표 디자이너의 브랜드 HEVETS가 디자인을 맡았다. 제품은 무신사, KREAM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 한남동 텐잇츠 매장에서 팝업스토어 형태로 선보이며, BC 마스터카드 고객에게는 최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후 HEVETS 온라인스토어 및 주요 유통채널에서 상시 판매가 이어지며,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에서도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BC카드는 마스터카드와 함께 박람회 내 부스를 운영하며 외국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K-콘텐츠를 알릴 계획이다.

정철 BC카드 상무는 “이번 협업은 BC카드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마스터카드의 브랜드 역량이 결합된 사례”라며 “K-컬처가 세계 시장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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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HEVETS  마스터카드  K-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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