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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하이어다이버시티와 외국인 금융서비스 강화 MOU 체결

모바일 플랫폼 연계·공동 마케팅 통해 외국인 고객 편의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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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10.14 16:50:21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외국인 고객 금융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승목 고객솔루션본부장(왼쪽)과 ㈜하이어다이버시티 문준철 이사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외국인 유학생 전용 플랫폼 기업 ㈜하이어다이버시티(대표 심화용)와 외국인 고객 금융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하이어다이버시티는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 대상 행정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HireVisa’ 앱을 통해 외국인등록증 발급, 비자 연장, 체류자격·거주지 변경 등 다양한 행정 절차를 비대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외국인 고객 금융 편익 증진 협업 ▲외국인 고객 대상 공동 마케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외국인 고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플랫폼과 협업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동대문지점·수원역지점·온양금융센터에서 일요일 영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김해·독산동·안산 등 외국인 중심 영업점도 운영 중이다. 지난 9월 30일에는 외국인 근로자 전용 신용대출 상품 ‘SOL 글로벌론’도 출시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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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외국인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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