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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메디웰 구수한 누룽지맛’ 출시

MCT유, 저분자가수분해단백질, 유당 0%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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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5.10.15 10:02:26

신제품 ‘메디웰 구수한 누룽지맛’ 이미지.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곽정우, 이인기)의 균형영양식(환자식) 전문 브랜드 ‘메디웰’이 전문의와 공동 개발한 신제품 ‘메디웰 구수한 누룽지맛’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노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가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이번 신제품은 매일유업의 기술력과 노년내과 전문의의 임상 경험을 결합해 중장년층이 보다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설계된 제품이다.

특히 매일유업은 지난 50여 년간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분유, 이유식, 유제품, 식물성 음료, 단백질 보충제품, 건강기능식품 등 여러 제품들을 선보여 왔다. 또한 1999년부터 26년째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들을 위한 특수분유를 제조·공급하며 노하우와 기술력을 쌓아왔다.

이번 신제품은 유당이 없는 ‘유당 0g’ 락토프리 제품이다. 또한 체내 흡수가 빠른 MCT유(중쇄지방산)와 소화 부담이 적은 저분자가수분해단백질을 사용했다. 여기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3대 필수 영양소를 비롯해 25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담아냈다. 셀레늄, 크롬, 몰리브덴과 같은 영양소도 포함하며, 국산 쌀을 사용한 누룽지 분말 원료를 활용했다.

무균 6겹 특수팩 포장을 적용했고, 액상 제형이며, 용량은 120mL와 200mL 두 가지로 출시됐다. 제품 구매는 매일유업 공식몰 메일다이렉트 및 네이버 직영스토어, 쿠팡 등에서 가능하다.

매일유업 메디웰 관계자는 “▲균형 잡힌 영양 보충이 필요한 고령자 ▲식이 관리가 필요한 환자 ▲식사량이 부족하거나 식사대용으로 충분한 영양 섭취를 하고 싶은 사람 ▲수술 전후 회복기 환자 등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웰’은 매일유업의 50년 이상의 기술력 바탕으로 영양 전문가들이 설계한 균형영양식 브랜드로, 현재 1000개 이상의 병원 및 전문기관에 공급되고 있다. 대표제품으로는 ‘구수한맛 플러스’, ‘오곡맛 플러스 미니’, 식이조절이 필요한 환자를 위한 영양조제식품 ‘당뇨식’ 등이 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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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김선희  메디웰  쿠팡  특수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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