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주간 해외주식 투자 왕중왕전’ 개최

Home > > 기사내용

입력 2025.10.17 16:57:16

김예은

10주간 주간 수익률 상위자에게 주식매수 쿠폰 시상

하나증권, ‘주간 해외주식 투자 왕중왕전’ 개최. 사진=하나증권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 10주간 매주 해외주식 투자 수익률을 겨루는 ‘주간 해외주식 투자 왕중왕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나증권 해외주식 거래 계좌에 1천만원 이상 잔고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각 회차 전주에 하나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또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신청하면 되며, 한 번 신청하면 이후 회차에도 자동으로 참가된다.

대회는 참가자의 자산 규모에 따라 프리미어 리그(5천만원 이상)와 챌린저 리그(1천만원 이상 5천만원 미만)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리그별로 주간 수익률 상위자 3명을 선정해 주식매수 쿠폰을 지급하며,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1천달러, 750달러, 500달러, 챌린저 리그에서는 220달러, 120달러, 60달러의 쿠폰이 각각 제공된다.

또한 수익률 산정 시 투자국가별 가중치가 다르게 적용된다. 중국·홍콩 주식에는 2배, 일본 주식에는 3배의 가중치가 부여되며, 참가자는 HTS와 MTS를 통해 매일 종가 기준으로 수익률과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영업본부장은 “이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 고객들이 미국을 넘어 다양한 국가의 우수 기업에 투자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김예은 arts.economis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