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NH콕뱅크 이노랩' 활동 성료. 사진=농협상호금융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축협 모바일 금융 플랫폼 'NH콕뱅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임직원 혁신 연구 조직인 'NH콕뱅크 이노랩' 심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NH콕뱅크 이노랩'은 혁신(Innovation)과 연구(Lab)를 결합한 명칭으로, 서비스 개선 논의를 목적으로 전국 농축협 직원 3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 출범한 'NH콕뱅크 이노랩' 2기는 7개월 동안 조합원, 미성년자, 고령층 등 다양한 고객 의견을 기반으로 NH콕뱅크 문제점 진단과 개선 방안 제시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심층 토론회를 마지막으로 실무 적용 가능성을 검토한 뒤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여영현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일선 직원들의 이노랩 활동은 고객과 소통하며 업무를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소통을 확대해 고객 불편 사항을 즉각 반영하고 고객 중심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는 NH콕뱅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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