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5.10.20 17:01:19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동장 유명선)은 최근 동 자원봉사캠프가 주민 건강을 돌보고 이웃 간 온정을 나누기 위해 ‘따끈따끈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캠프 회원들은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을 저소득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이정분 신촌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과 위로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명선 신촌동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시는 캠프 활동가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졌을 것”이라며 감사를 표하고 “주민 건강과 행복을 위해 동주민센터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