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북가좌2동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반찬 나눔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사진=서대문구청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2동(동장 정재원)은 최근 동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부녀회원들은 계절에 맞는 제철 식재료로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소불고기, 열무김치, 버섯알장조림을 30가구에 전달했으며 인사를 나누고 안부도 확인했다.
송광령 북가좌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분들이 새 반찬으로 식사를 잘하시고 더욱 건강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녀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부녀회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협력으로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함은 물론 서대문구가족센터와의 협력으로 더욱 원활하게 추진됐다는 평가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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