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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확장 이전…지역 기반 상담·복지 서비스 강화

위기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가족 대상 프로그램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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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10.22 11:49:03

지난 14일 도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확장 이전 개소식을 찾은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관계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도봉구청
지역 청소년이 도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심리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도봉구청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도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를 노해로 256, 2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지난 10월 14일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청소년, 주민, 지역 학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센터는 기존 창동문화체육센터 내 제한된 공간에서 운영돼왔으나, 이번 확장 이전으로 연 면적 265.61㎡ 규모의 독립적인 공간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센터에는 ▲상담실 ▲교육실 ▲전화상담실 ▲매체치료실(모래·미술) ▲상담대기실 등이 갖춰졌다.

이번 확장 이전으로 센터는 위기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가족 대상의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찾아가는 상담, 마음건강 캠페인, 부모교육 및 자조모임 등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은 앞으로 보다, 폭넓게 운영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확장 이전으로 지역 기반 청소년 종합 상담·복지 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센터가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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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오언석  도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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