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5.10.23 16:35:44
서울 종로구의회 라도균 의장이 23일(목)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남도의 미식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 식품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라도균 의장은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윤판오 중구의회 의장을 지목해 동참을 요청했다.
라도균 의장은 “음식은 사람과 문화를 하나로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이번 박람회가 남도의 풍부한 식재료를 바탕으로 남도의 맛과 향, K-푸드를 세계에 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라며 “종로구의회도 지역의 다양한 식문화와 K-푸드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남도의 깊고 그윽한 맛을 세계와 나누고 미식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미식 박람회로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 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및 평화광장 그리고 목포 원도심 일원에서 함께할 수 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