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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홍제3동 소재 봉산식당 꾸준한 나눔으로 귀감

취약계층에 라면 50박스 기부, 앞서 라면 150박스, 50박스, 갈비탕 30세트 잇달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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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10.28 17:04:14

서대문구 홍제3동에 소재한 봉산식당이 취약계층을 위한 잇따른 기부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진=서대문구청

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동장 이현석)은 최근 관내 소재한 봉산식당(대표 박근배)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기부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고 28일 밝혔다.

봉산식당(구 서대문불고기, 세검정로 69)은 올해 4월에도 라면 50박스를 후원했으며 지난해 겨울에는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으로 라면 150박스를, 매년 여름에는 홀몸어르신을 위한 갈비탕 30세트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한 기여해 오고 있다.

이 식당 박근배 대표는 “식당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동주민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이러한 활동이 인근 식당으로 많이 확산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현석 홍제3동장은 “이웃을 위한 꾸준한 선행에 깊이 감사드리며 동주민센터도 더불어 행복한 홍제3동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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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이성헌  홍제3동 봉산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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